고용노동

고용한파, 건설·제조업 이어 숙박·음식업까지 덮쳤다

건설·제조업에 불어닥친 고용 한파가 숙박·음식업 등 내수 전반에 번지고 있다. 건설·제조업 취업자 감소세는 약 1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숙박·음식업 취업자마저 1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우려를 낳고 있다. 장기화한 내수침체의 영향으로, 향후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미국발 관세전쟁 등의 결과에 따라 고용시장의 회복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4573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만 5000명 증
고용한파, 건설·제조업 이어 숙박·음식업까지 덮쳤다

고용부,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중앙-지방 협업으로 활성화 모색

고용노동부는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17개 광역자치단체와 11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정부 인증 가사서비스는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가사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2022년 6월 '가사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도입됐다. 현재 정부 인증기관은 120개소, 소속 가사관리사는 3800여 명에 이른다.정부 인증 가사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공공영역 일감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17개 광
고용부,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중앙-지방 협업으로 활성화 모색

충북 고용률 5개월 연속 상승…전년보다 1.3%p 올라

충북의 고용률이 5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10일 충청지방통계청의 고용동향을 보면 도내 5월 취업자는 99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4000명(2.5%) 증가했다. 고용률은 68.5%로 지난해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충북 고용률은 올해 1월 63.8%로 출발한 뒤 2월 64.6%, 3월 67.1%, 4월 67.9% 연속해서 증가하고 있다.직업별로는 관리자·전문가(2만 명) 14.7%, 농림어업숙련종사자(7000명)
충북 고용률 5개월 연속 상승…전년보다 1.3%p 올라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1500원 요구…14.7% 인상안

노동계가 11일 내년 최저임금으로 시급 1만 1500원(월 환산 240만 3500원, 209시간 기준)을 요구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1만 30원)보다 14.7% 인상된 수준이다. 노동계는 실질임금 보장과 함께 플랫폼·특수고용 등 비정형 노동자에게도 최저임금을 전면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운동본부는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최저임금 요구안을 발표했다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1500원 요구…14.7% 인상안

11차 현장점검의 날…"'33도↑ 폭염' 2시간 이내 20분 휴식부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1일 1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건설·조선·물류 등 폭염 고위험사업장을 대상으로 '33도 이상 폭염작업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부여'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일제히 점검한다. 지난 8일 올해 첫 폭염 영향예보 관심단계가 경북, 경남, 충북지역 9개 시군에 발령되고 9~10일에는 지역이 확대되는 등 올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용부는 지난 5월 30일 지방관서별 '폭염안전
11차 현장점검의 날…"'33도↑ 폭염' 2시간 이내 20분 휴식부여"

5월 취업자 24.5만명↑, 13개월만에 최대…건설·제조업 '한파' 지속(종합)

지난달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만 5000명 늘면서 1년 1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취업자 증가 폭이 작았던 기저효과 등이 반영된 결과다.다만 내수 부진 여파로 양질의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은 11개월, 건설업은 13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특히 건설업은 역대 최장 기간 감소했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5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4573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만
5월 취업자 24.5만명↑, 13개월만에 최대…건설·제조업 '한파' 지속(종합)

대구 취업자 수 2개월 연속 감소…1년 새 1000명↓

대구의 취업자 수가 2개월 연속 줄었다.1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5월 대구의 취업자 수는 123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명 줄었다.산업별로 보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7000명, 제조업은 5000명 증가했다. 하지만 도소매·숙박음식업(7000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5000명), 건설업(2000명)은 감소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82만 4000명으로 9000명 증가한 반면 경제활동인구는 127만 1000명으로
대구 취업자 수 2개월 연속 감소…1년 새 1000명↓

"R&D 속도 내야 하는데"…주 4.5일 공약에 벤처 업계 촉각

'주 52시간제도 개편'을 요구했던 벤처 업계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 공약에 '주 4.5일제'가 담기면서 벤처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새 정부가 이 대통령의 공약 이행에 적극 나서는 만큼 4.5일제 이행도 본격 논의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업계는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연구·개발(R&D)은 몰입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이 필요한데, 주 4.5일제가 시행될 경우 업무의 연속성이 떨어져 기업의 역량 저하로 이
"R&D 속도 내야 하는데"…주 4.5일 공약에 벤처 업계 촉각

결국 최임위 손 떠난 '도급제 최저임금'…공익위원 권고로 '일단락'(종합)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가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확대 논의를 별다른 결론 없이 마무리했다. 공익위원들의 권고문 채택으로 일단락되면서, 사실상 최임위 내 논의는 중단된 셈이다. 향후 논의의 공은 고용노동부의 실태조사와 국회·정부의 결정으로 넘어가게 됐다.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려 플랫폼·특수형태근로 종사자 등 이른바 '비임금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확대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됐다
결국 최임위 손 떠난 '도급제 최저임금'…공익위원 권고로 '일단락'(종합)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산업구조변화 대응 특화훈련 참여자 모집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10일 철강산업 침체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와 고용 위기 대응을 위해 특화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산업구조변화 대응 특화훈련은 포항의 철강 산업구조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인원에게는 국민내일배움터카드를 발급하고, 1회에 한해 전액 국비가 지원되며 교육 후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실업자, 재직자, 자영업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훈련 과정 등에 대한 내용은 '고용24' 홈페이지에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산업구조변화 대응 특화훈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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