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대북 '스톱'에 대남 방송도 '조용'…파주 접경 주민 "계속 멈춰주길"

DMZ 내 대성동·통일촌 주민들 “매일 들리던 기괴한 소리 그쳐”
대북 '스톱'에 대남 방송도 '조용'…파주 접경 주민 "계속 멈춰주길"
DMZ 내 대성동·통일촌 주민들 “매일 들리던 기괴한 소리 그쳐”
“이제는 밤마다 들리던 기괴한 대남 확성기 소리에 밤잠을 설치지 않길 바랍니다”11일 대통령실 지침에 따라 우리 군이 대북 방송을 중지하자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는 지난 1년간 주민들을 괴롭혀 왔던 대남 방송이 거짓말처럼 오후부터 나오지 않고 있다.파주시 비무장지대 안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의 한 주민들은 “오늘 오전까지 들리던 대북방송은 물론, 오후 1시까지 들렸던 대남 방송이 갑자기 모두 끊겼다. 이후 정부에서 대북 방송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만취 트럭에 치인 여고생 나흘째 의식불명…40대 운전자 구속

술에 취한 상태로 트럭을 몰다 등교하는 10대 여고생을 치어 의식불명에 빠뜨린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12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전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차량 운전자의 가중처벌)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 씨는 지난 9일 오전 8시께 화성시 새솔동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1톤 트럭을 몰다
만취 트럭에 치인 여고생 나흘째 의식불명…40대 운전자 구속

'스포츠 메카' 수원, 전문체육 예산 꾸준히 늘려…경쟁력·성적 ↑

경기 수원시가 전문체육 예산을 꾸준히 늘리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14개 종목, 14개 팀, 선수단 132명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도내 31개 시군 중 최다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 지자체와 비교하면 '예산 규모'도 상위권에 속한다.예산 규모는 2023년 109억 7500만 원, 지난해 111억 2500만 원, 올해 113억 7100만 원 등 매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현재
'스포츠 메카' 수원, 전문체육 예산 꾸준히 늘려…경쟁력·성적 ↑

김동연 경기지사 "대북 방송 중단 환영, 남북 신뢰 회복 첫걸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대통령실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지시와 관련해 "남북 간 신뢰 회복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대북 확성기 방송이 마침내 멈췄다.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군사적 대치를 멈추는 대책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새 정부가 보여준 결단에 경기도는 깊이 공감하며, 북한의 진정성 있는 호응도 기대한다"고 했다.이어 "접경지역이 완전한 평화와 일상으로 되돌
김동연 경기지사 "대북 방송 중단 환영, 남북 신뢰 회복 첫걸음"

이천시, 17일부터 '경로당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 운영

경기 이천시가 오는 17일부터 고령의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을 본격 운영한다.한의과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진료소 인력이 참여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면서 침 시술 등 기본 한방진료와 건강 상담, 기초 건강측정, 치매 인지검사 및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한다.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월 4회(주 1회)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한
이천시, 17일부터 '경로당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 운영

대북 '스톱'에 대남 방송도 '조용'…파주 접경 주민 "계속 멈춰주길"

“이제는 밤마다 들리던 기괴한 대남 확성기 소리에 밤잠을 설치지 않길 바랍니다”11일 대통령실 지침에 따라 우리 군이 대북 방송을 중지하자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는 지난 1년간 주민들을 괴롭혀 왔던 대남 방송이 거짓말처럼 오후부터 나오지 않고 있다.파주시 비무장지대 안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의 한 주민들은 “오늘 오전까지 들리던 대북방송은 물론, 오후 1시까지 들렸던 대남 방송이 갑자기 모두 끊겼다. 이후 정부에서 대북 방송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대북 '스톱'에 대남 방송도 '조용'…파주 접경 주민 "계속 멈춰주길"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광주 퇴촌토마토거리축제 20일 개막

경기 광주시가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명품 퇴촌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형·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토마토거리축제는 주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공동체형 로컬 페스타로 광주시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광주 퇴촌토마토거리축제 20일 개막

용인 흥덕중 “노래로 끼 발산하고 스트레스 풀어요”

경기 용인특례시 흥덕중학교가 학기별로 학생들에게 음악적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흥덕중학교는 학생 참여형 자치문화 실현의 일환으로 학기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11일에도 점심시간을 활용해 간이 무대를 만들고 학생들이 바이올린 연주, 밴드 연주, 노래, 합창 등 음악적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했다. 객석을 꽉채운 학생들은 연주를 감상하고, 노래를 함께 부르고 호응하며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용인 흥덕중 “노래로 끼 발산하고 스트레스 풀어요”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경기도일자리재단, '베이비부머 재무교육' MOU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는 11일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경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센터에서 베이비부머 금융상담과 재무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재무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정보 접근성이 낮은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협약에 따라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는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신용상담과 위기관리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경기도일자리재단, '베이비부머 재무교육' MOU

용인 공장 화재 1시간 만에 진화…외국인 근로자 2명 중상(종합)

11일 오후 4시 42분께 경기 용인시 모현읍의 폴리에틸렌 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20~30대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2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20대 인도네시아 국적 근로자 1명과 내국인 근로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중상자 2명은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부상자 4명 외 다른 공장 관계자 20여 명은 긴급 대피했다. 또한 철근콘크리트 구조 4층 규모 공장 건물 1동(483㎡)이 모두 불에 탔
용인 공장 화재 1시간 만에 진화…외국인 근로자 2명 중상(종합)

포르쉐가 신호대기 SUV 들이받아 6중 추돌…2명 부상

11일 오후 3시 25분께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의 한 도로에서 포르쉐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SUV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이 충격으로 SUV 앞에 정차해 있던 경차와 승용차 등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또 뒤따르던 트럭이 SUV를 다시 들이받으면서 6중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A 씨와 30대 여성 B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또 사고 여파로 약 1㎞ 구간에 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폐
포르쉐가 신호대기 SUV 들이받아 6중 추돌…2명 부상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