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차관 "'리박스쿨' 늘봄 초교, 중립 위반 없어…강사 자격 개선"(종합)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11일 늘봄학교와 관련한 민간 자격증이 손쉽게 발급되는 것과 관련해 "자격증의 질 관리에 대해 교육부가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오 차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리박스쿨' 관련 현안질의에서 "절차상 제외되는 대상만 아니면 (자격을) 등록하게 돼 있는데, 이번 리박스쿨 문제를 보면서 자격제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현재 늘봄학교 강사 채용의 경우, 아동학대나 아동
교육차관 "'리박스쿨' 늘봄 초교, 중립 위반 없어…강사 자격 개선"(종합)

교육차관 "교사 민원 대응체계 점검…온라인 시스템 준비중"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제주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악성 민원 관련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교사의 순직 인정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의학교육 정책 자문기구인 '의학교육위원회(가칭)'를 구성하겠다고 했다.오 차관은 11일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진행된 현안질의에서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사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법적 제도가 마련됐지만, 제주 교사 사망 사건으로 현장의 변화가 미미하다는
교육차관 "교사 민원 대응체계 점검…온라인 시스템 준비중"

전북교육청, 2회 검정고시 계획 발표…16일부터 원서접수

전북도교육청이 '2025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1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응시원서 현장접수 기간은 이달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다. 초졸·장애 응시자는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서 중졸·고졸 응시자는 응시 희망 지역의 6개 권역 교육지원청(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에서 방문 접수해야 한다.온라인 접수는 16일부터 19일까지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누리집에서 하면 된
전북교육청, 2회 검정고시 계획 발표…16일부터 원서접수

"수석교사가 간다"…전북교육청 수업 아이디어 공유 프로그램 운영

전북지역 중등 수석교사들이 수업 아이디어를 현장 교사들과 나눈다.전북도교육청은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끌고자 7월까지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맛있는 수업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교실에서 실현 가능한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총 770여명의 교사가 수업 공개와 맞춤형 코칭,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석교사가 간다"…전북교육청 수업 아이디어 공유 프로그램 운영

충북대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 나선다…과기부 지원사업 선정

충북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5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MRC)'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약학 분야 연구그룹을 육성해 인간 생명현상과 질병 기전 규명으로 국가 바이오·건강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충북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북도, 지역 기업 등으로부터 앞으로 7년간 최대 13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충북대는 이 사업으로 '폐섬유증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혁신적 기초연
충북대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 나선다…과기부 지원사업 선정

경북대, 3대 융합연구원장 임명…연구중심 대학 전환 추진

경북대가 3대 융합연구원을 통해 연구중심 대학으로 전환한다.11일 경북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최근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제시한 3대 융합연구원(기초학문·첨단기술·바이오) 원장을 임명했다.임명된 정성화 기초학문융합연구원장, 한동석 첨단기술융합연구원장, 김상현 바이오융합연구원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석학으로 개방형 공모제를 통해 뽑혔다.앞서 경북대는 올해 초 연구중심 대학 대전환을 위해 핵심 조직으로 3대 융합연구원을 총장 직속 기구로
경북대, 3대 융합연구원장 임명…연구중심 대학 전환 추진

"총장 즉각 퇴진" vs "명예훼손 강경 대응"…강릉영동대 내홍 격화

최근 강원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이 교수채용 비위 혐의로 기소되자 전·현직 교수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총장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에 일부 교직원들은 비판 세력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해 양측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강릉영동대 교직원들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장 비리, 경영 부실, 학교 존립 위기라는 비대위의 주장은 모두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의 주장은 지난 3일 강릉영동대 살리기 전·현직 교수·
"총장 즉각 퇴진" vs "명예훼손 강경 대응"…강릉영동대 내홍 격화

"독도 사랑 키웠다"…충북교육청, 학생·교직원 독도·울릉도 탐방

충북교육청은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의 독도·울릉도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2020년부터 '충북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를 제정하고, 영토 주권의식 함양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 가자는 취지로 해마다 독도·울릉도 탐방을 추진하고 있다.학생들과 교직원 등 76명으로 탐방단을 꾸렸다. 학생들은 지난 5월 도내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명씩 추천받아 61명이 참여했다.독도와
"독도 사랑 키웠다"…충북교육청, 학생·교직원 독도·울릉도 탐방

"가평 전역이 교실"…공교육 혁신 나선 '어디나 공유학교'

경기 가평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형 교육 모델 '가평어디나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 플랫폼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가평어디나 공유학교'는 문화예술·체육·창업·AI 등 지역 교육자원과 협력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교통 접근성이 열악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권역별 청소년문화의집과 마을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추진 중이다.작년엔 8개 영역 2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올해는 9개 영역 30여 개 프로그램
"가평 전역이 교실"…공교육 혁신 나선 '어디나 공유학교'

포항 한동대, '울릉도 전형' 신설 5명 선발

경북 포항한동대학교가 2026학년도부터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울릉도전형(농어촌전형)을 신설해 5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울릉도 출신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한동대 관계자는 "울릉도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2학년 진학 때 한동대 울릉 캠퍼스의 글로벌그린이노베인션학과에 배정돼 두 학기 이상 지역혁신 집중학기를 이수해야 된다.그는 "울릉도전형은 인구 소멸 위험지역의 구조적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 대
포항 한동대, '울릉도 전형' 신설 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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