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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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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부
김정은보다 '한 계단' 높이 선 주애…날로 높아지는 위상

김정은보다 '한 계단' 높이 선 주애…날로 높아지는 위상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딸 주애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모습이다.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 진수식에서 주애가 김 총비서보다 높은 위치에서 찍힌 사진이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는 13일 자 보도에서 지난 12일 나진조선소에서 진행된 해군 구축함 강건함 진수기념식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 행사에서 주애는 아버지인 김 총비서 바로 옆에서 '지도자급' 대우를 받으며 행사에 참석한 것이 여러 사진과
북한 해군사령관 교체 동향…'최고 실세' 박정천 자취 감춰

북한 해군사령관 교체 동향…'최고 실세' 박정천 자취 감춰

북한의 5000톤급 새 구축함 진수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고위급 간부들이 처벌을 받은 동향이 추가로 확인됐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전날 나진조선소에서 개최된 새 구축함 '강건'호 진수식 소식을 전했다.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김명식 해군사령관이 경질되고 박광섭 상장으로 교체된 것으로 추정된다. 박광섭은 김정은 총비서와 딸 주애를 지근거리에서 수행했는데, 이는 지난 4월에 첫 5000톤급 구축함인 '최현'호를 진수할 때 김명식이 맡았던
"北 김정은, 구축함 진수식서 韓 언급 없어…새 정부 출범 고려"

"北 김정은, 구축함 진수식서 韓 언급 없어…새 정부 출범 고려"

통일부는 13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전날인 12일 개최된 신형 구축함 '강건호' 진수식에서 한국에 대해 호전적 언급이 없었던 것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4월 25일 '최현호' 진수식 때와는 달리 김 총비서의 군사적 긴장 관련 발언 과정에서 한국 관련 언급이 없음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김 총비서는 최현호 진수식 연설에서는 "한미가 정세를 악화시키고 도발적
넘어진 구축함 22일 만에 '회복'한 北…사고를 결속으로 바꾸는 선전술

넘어진 구축함 22일 만에 '회복'한 北…사고를 결속으로 바꾸는 선전술

북한이 지난달 진수 중에 넘어져 파손된 5000톤급 새 구축함을 22일 만에 완전 복원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복원에 성공한 것으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진수식을 진행했다.북한은 지난달 21일 발생한 이 사고를 이튿날 바로 공개한 뒤 사고 수습과 책임자 처벌 과정을 이례적으로 상세히 공개했다. 구축함 진수를 김 총비서의 역점사업으로 진행한 만큼 인민들에게는 배의 진수 실패가 김정은 총비서의 실패로
확성기 방송 중지 이어 9·19합의 복원 검토하는 정부…실현 가능할까

확성기 방송 중지 이어 9·19합의 복원 검토하는 정부…실현 가능할까

이재명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를 중지와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통해 남북 간 '긴장 완화'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긴장 완화'의 궁극적인 조치는 9·19 남북 군사합의 복원으로 상정하고 있는 것으로 13일 전해졌다.지난 9일 통일부는 민간단체에 대북전단 살포 중지를 강력히 요청했고, 이어 11일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 조치를 취했다.남북 대화 본격 추진을 위한 사전 조치인 '긴장 완화'의 추가적인 대북 조치로는 남북 연락채
김정은, 푸틴에게 축전…휴양지 개장 앞두고 갈마역 준공[데일리 북한]

김정은, 푸틴에게 축전…휴양지 개장 앞두고 갈마역 준공[데일리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2일 러시아 국경일인 '러시아의 날'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김 총비서가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통해 "오늘 전통적인 조로(북러) 친선 관계는 러시아의 자주권과 영토 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서 피로써 맺어진 두 나라 장병의 전투적 우애로 하여 더욱 굳건해졌으며,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 수 없는 진정한 전우관계, 동맹관계의 훌륭한 귀감으로 승화 발
군복 입고 ICBM 모형 앞에서 춤추는 北 어린이들…적개심 고취 극대화

군복 입고 ICBM 모형 앞에서 춤추는 北 어린이들…적개심 고취 극대화

북한의 어린이들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모형 앞에서 군복을 입고 소총을 들고 춤을 추는 것을 하나의 놀이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한미를 향한 '적개심' 고취 선전에 어린이도 동원하는 등 전 사회적인 캠페인을 진행 중인 동향으로 보인다.11일 조선중앙TV의 '강반석 탁아소의 보육 교양 경험'이라는 제목의 보도에는 강반석탁아소에서 아이들의 교육 차원으로 진행되는 '주역 놀이'가 소개됐다.주역 놀이는 일종의 역할 놀이로 보인다. TV는
北 김정은, '러시아의 날' 기념 푸틴에게 축전…밀착 외교 지속

北 김정은, '러시아의 날' 기념 푸틴에게 축전…밀착 외교 지속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러시아의 국경일인 '러시아의 날'(6월 12일)을 기념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통신은 "김정은 원수님께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보내는 축전을 신홍철 러시아 주재 우리나라 특명전권대사가 러시아 외무성 해당 일꾼을 만나 정중히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통신은 구체적인 축전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6월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과 우크라이나
"北, 트럼프의 북미대화 재개 요청 '친서' 수용 거부"(종합)

"北, 트럼프의 북미대화 재개 요청 '친서' 수용 거부"(종합)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에게 보내는 '친서' 수령을 거부했다고 11일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보도했다.NK뉴스는 익명의 미국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뉴욕 주재 주유엔 북한대표부를 통해 친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북측에서 수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NK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세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이뤄졌던 북미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김 총비서에게 보낼 친서 초안을 작성했지만 뉴욕의 북한 외교관들은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北에 정통성 있단 발언한 적 없어"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北에 정통성 있단 발언한 적 없어"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11일 "본인은 젊은 시절부터 단 한 번도 북한에 (체제의) 정통성이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하거나 논문을 작성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국정원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일부 매체에서 본인과 관련해 사실과 전혀 다른 허위 주장을 보도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보수 성향의 매체들은 이 후보자가 전향한 북한 연구자를 스승으로 대했거나, 북한 체제의 정통성이 있다는 주장을 해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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