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된 서해 수호 55용사의 딸들, 프로야구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서해 수호 용사의 딸로 아버지를 따라 군인의 길을 걷는 해군 소위들이 프로야구 시구·시타에 나선다.해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프로야구리그 후원기업인 신한은행과 협업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SSG랜더스 경기 전 '서해 수호 55용사 유자녀 프로야구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202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당시 고속정 357호정에서 20㎜ 함포 사수로 싸우다 전사한 고(故) 조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