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무더운 여름 잘 견디길"…예비역 원사가 '부채'로 소방에 전한 위로

"무더운 여름 잘 견디어 주세요.감사합니다."지난 10일 경기 안산소방서로 소방관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정성껏 담은 편지와 부채 25개가 소포로 배달됐다.발신인은 허형래 씨(86). 자신을 예비역 육군 원사라고 밝힌 그는 편지를 통해 "붓글씨로 한 글자 한 글자 써서 만든 부채"라고 설명했다.허 씨는 특히 모든 부채에 붓으로 "소방관님. 오늘 힘들고, 레(내)일 고통스러우면, 모레에는 아름다운 영광을 거둘 수 있다"고 적어 보냈다.안산소방
"무더운 여름 잘 견디길"…예비역 원사가 '부채'로 소방에 전한 위로

강원 고성군 동남동쪽 규모 2.2 지진…"인근 지역 안전 유의"

기상청은 10일 오후 11시 53분쯤 강원 고성군 동남동쪽 11㎞ 해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발생 위치는 북위 38.33도, 동경 128.58도로 발생 깊이는 13㎞다.계기진도는 최대 '3'으로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정도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 고성군 동남동쪽 규모 2.2 지진…"인근 지역 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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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자력본부, 원전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 총 5만미 방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경북 울진군 석호항에 원전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 방류 행사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석호, 나곡 앞바다에 강도다리 치어 3만 미를 방류하고 어촌계 주변 암반에 전복 치패 2만 미를 부착했다.한울본부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270만 미의 치어와 치패를 방류했다.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어민 소득 증대와 어족자원 형성에 기여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울원자력본부, 원전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 총 5만미 방류

이재명 재판 연기 두고 헌재에 헌법소원 잇따라 제기돼

이재명 대통령의 형사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을 규정한 헌법 제84조를 근거로 재판 일정을 미루자 헌법재판소에 평등권 침해를 주장하는 헌법소원심판 청구가 이어지고 있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까지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공판기일 추후 지정과 관련한 헌법소원 사건 4건을 접수했다.헌재에 따르면 지난 9일 3건, 이날 1건을 접수했고 모두 일반 국민이 제기한 사건이다. 해당 사건들은 재판 지연, 불
이재명 재판 연기 두고 헌재에 헌법소원 잇따라 제기돼

'리박스쿨' 손효숙, 늘봄강사 파견한 연합회 대표와 모녀 사이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와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며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을 발급한 '한국늘봄연합회' 대표가 모녀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손 대표가 자신의 딸인 김 모 씨의 명의로 된 한국늘봄연합회를 앞세워 서울교대와 업무 협약을 맺고 강사를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리박스쿨 측은 한국늘봄연합회가 리박스쿨과 별개의 단체라면서도 손 대표와 김 대표가 모
'리박스쿨' 손효숙, 늘봄강사 파견한 연합회 대표와 모녀 사이

결국 최임위 손 떠난 '도급제 최저임금'…공익위원 권고로 '일단락'(종합)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가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확대 논의를 별다른 결론 없이 마무리했다. 공익위원들의 권고문 채택으로 일단락되면서, 사실상 최임위 내 논의는 중단된 셈이다. 향후 논의의 공은 고용노동부의 실태조사와 국회·정부의 결정으로 넘어가게 됐다.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려 플랫폼·특수형태근로 종사자 등 이른바 '비임금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확대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됐다
결국 최임위 손 떠난 '도급제 최저임금'…공익위원 권고로 '일단락'(종합)

식중독균 검출 조리세트·발암가능물질 검출 간장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구 서구의 식품제조·가공업체 '세이브참솔식품'이 제조·판매한 '살코기국밥'(식품유형 간편조리세트)'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며 회수 조치한다고 10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5.29.'로 표시된 120g 제품으로 총 279.24㎏이 생산됐다. 식약처는 대구 서구청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
식중독균 검출 조리세트·발암가능물질 검출 간장 '회수 조치'

"코로나19 이달 하순 이후 재유행 전망…어르신 절반은 백신 미접종"

정부는 최근 인근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여름철에 국내에서도 코로나19가 퍼질 가능성이 있다며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에게 백신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0일 열린 제5차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에서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아직까지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인접한 국가들의 발생 동향과 예년의 여름철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올여름에
"코로나19 이달 하순 이후 재유행 전망…어르신 절반은 백신 미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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