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외무장관 "이란 핵무기 개발 최소 2~3년 지연"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의 외무장관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 가능성이 "최소 2~3년 지연됐다"고 주장했다.2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사르 장관은 이날 공개된 독일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이 "매우 중요한 결과"를 낳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우리는 이미 이란의 핵폭탄 보유 가능성을 최소 2~3년 지연 시켰다고 평가한다"며 "핵 프로그램 무기화를 주도하고 추진했던 사람들을 제거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