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80% 지원…총 11억원 규모
전북 정읍시가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가격 인상분의 80%를 보조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정읍시는 최근 무기질비료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농가의 비료 구입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오는 10월까지 지역·품목농협을 통해 구매한 무기질비료에 대해 가격 상승분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지원은 총 1만 2442톤 분량으로, 사업비는 약 11억원으로 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무기질비료를 구매한 실적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