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ㆍ식량

정읍시,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80% 지원…총 11억원 규모

전북 정읍시가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가격 인상분의 80%를 보조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정읍시는 최근 무기질비료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농가의 비료 구입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오는 10월까지 지역·품목농협을 통해 구매한 무기질비료에 대해 가격 상승분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지원은 총 1만 2442톤 분량으로, 사업비는 약 11억원으로 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무기질비료를 구매한 실적이 있고
정읍시,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80% 지원…총 11억원 규모

농식품부, 4개 기관과 '축산물이력제 위반' 9일부터 집중 단속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부정 축산물 유통업체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지방자치단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4개 기관도 함께 참여한다.단속에는 각 분야의 전문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축산물 이력·등급·원산지 표시 등 관련 서류를 점검한다. 아울러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도축장에서 미리 채취해 둔 시료와 유전자 동일성 분석을 통해 위반 여부
농식품부, 4개 기관과 '축산물이력제 위반' 9일부터 집중 단속

"농촌관광 활성화 해법을 찾아라"…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9일부터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제3회째인 이번 경진대회는 다양한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참여자를 기존 대학생, 대학원생에서 일반인까지 확대했다.경진대회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제안과 논문 부문으로 나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농촌, 관광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주제 참신성, 내용 전개 논리성, 현장 활용성 등을 평가한다.선정된 10팀에는 총상금 1550만 원
"농촌관광 활성화 해법을 찾아라"…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李정부 출범에 '양곡법' 재시동…농가소득 안전망 강화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좌절됐던 양곡관리법 개정 논의가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다시 추진력을 얻고 있다.8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의원들이 발의한 양곡법 개정안 9개가 계류 중이다.대부분의 법안은 정부의 초과 생산 양곡 매입 의무와 절차를 담고 있으며, 다른 개정안에서는 매입된 양곡을 소외 계층, 공공 급식에 무상제공해 소진하는 등 활용 방안이 담겨있다.양곡법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정부에
李정부 출범에 '양곡법' 재시동…농가소득 안전망 강화

세계식량가격지수, 곡물·유지류·설탕 중심으로 0.8% 하락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가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를 전월 대비 0.8% 하락한 127.7로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의 국제가격동향을 조사해, 5개 품목군별로 발표한다.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기준 삼아 가격지수가 산정된다.품목별로 보면 곡물, 유지류, 설탕 가격은 하락했다.국제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1.8% 하락한 119포인트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의 수확
세계식량가격지수, 곡물·유지류·설탕 중심으로 0.8% 하락

'尹정부 거부권 1호 법안' 양곡법…민주, 이재명 정부 출범 맞춰 재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에 막혔던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다시 추진한다.6일 국회에 따르면 박희승 민주당 의원은 전날(5일) 양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뒤 첫 번째로 발의한 법안으로,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다.이번 개정안은 양곡(쌀·보리 등)의 가격이 공정가격 미만으로 떨어지면 정부가 농민에게 그 차액을 지급하도록 하는 '가격안정제'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또 쌀 가격이 폭락하거나 폭등하면 정부가
'尹정부 거부권 1호 법안' 양곡법…민주, 이재명 정부 출범 맞춰 재추진

괴산서도 과수화상병…충북 누적 피해 40농가 12.74㏊

충북 괴산군에서도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괴산과 충주, 진천 등 과수농가 4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괴산은 올해 첫 발생이다.지난달 12일 충주시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약 3주 만에 8개 시군 40개(12.74㏊) 농장으로 확산했다.지역별로 충주 22건(9.25㏊), 음성 7건(0.96㏊), 제천 5건(1.53㏊), 진천 2건(0.12㏊), 괴산 1건(0.23㏊), 청주
괴산서도 과수화상병…충북 누적 피해 40농가 12.74㏊

충주시, 충주호에 뱀장어 치어 1만6000마리 방류

충북 충주시는 뱀장어 치어 1만 6000마리를 충주호에 방류했다고 6일 밝혔다.치어 방류는 전날 충주호에서 주민과 어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충주시는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고부가가치 어종 자원화를 위해 강과 호수에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뱀장어는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며 산란하는 어종이지만 현재 하굿둑과 댐으로 어도가 차단된 상태다. 방류 사업을 시행하지 않으면 내수면에서 멸종될 수밖에 없다.특히 뱀장어는 1㎏당 약 10만 원에
충주시, 충주호에 뱀장어 치어 1만6000마리 방류

충북 과수화상병 2곳 추가 발생…누적 피해 36농장 12.01㏊

충북 북부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추가 발생하며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와 제천시 과수농가 2곳이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달 12일 충주시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약 3주 만에 7개 시군 36개(12.01㏊) 농장으로 확산했다.지역별로 충주 20곳(8.84㏊), 음성 7곳(0.96㏊), 제천 5곳(1.53㏊), 단양 1곳(0.05㏊), 청주 1곳(0.15㏊), 진천 1곳(0.03㏊), 증평
충북 과수화상병 2곳 추가 발생…누적 피해 36농장 12.01㏊

제주 한우, 싱가포르 수출길 열린다…WOAH '구제역 청정지역' 인정

제주산 한우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를 전망이다. 싱가포르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청정국)'의 지위를 인정받은 국가를 대상으로만 쇠고기 수입을 허용하고 있는데, 한국은 지난 2023년 5월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현재 청정국에서 제외된 상태다.이에 정부는 구제역 청정지역인 제주에 한해 청정국 지위 획득을 추진해 왔고, 최근 청정지역 지위를 인정받았다.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5~2
제주 한우, 싱가포르 수출길 열린다…WOAH '구제역 청정지역'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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