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양천 아파트값도 전고점 경신…노도강 80%대 회복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2021년 전후 급등기 당시 고점을 넘어서는 지역이 늘고 있다. 기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를 중심으로 시작된 상승세가 마포·양천구 등 주변까지 확산되는 모습이다. 다만 일부 지역의 경우 여전히 전고점 회복률이 8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서초·송파·마포·용산·성동·양천구 등에서 매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9일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