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

"경력단절 아닌 새 시작"…송파구, 여성 작가·크리에이터 전시회

서울 송파구는 오는15일까지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꿈을 담은 공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수료한 주민 26명이 직접 기획·제작한 결과물로 구성했다.에세이 과정 '오늘부터 나도 작가!'에서는 교육생 14명이 주제 선정부터 디자인까지 책임지고 1인 1책을 출간했다. 도서는 교보문고 온라인몰에도 입점했다.'캐릭터 크리에이터' 과정은 기획·저작권·굿즈 제작·플랫폼 입점 등 실무형 교육으로
"경력단절 아닌 새 시작"…송파구, 여성 작가·크리에이터 전시회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아름다운가게에 기부…취약계층 지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아름다운가게 충청본부와 함께 자원재순환 활성화를 위한 물품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중앙수련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의류 및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이뤄졌다.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지역 내 재판매·재사용될 예정이며 그 수익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아름다운가게에 기부…취약계층 지원

"아기 키우는 가족 응원합니다"…2025 탄생응원 서울 축제

서울시는 아이 키우는 가족을 응원하는 '2025 탄생응원 서울 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오는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양육자 가정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 1부 본행사, 2부 축하공연으로 구성했다.지난 4월 개최한 2025 탄생응원 서울 축제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 시상식도 진행하며 수상작 총 62편을 감상하는 시간도 갖는다.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할 예정이며,
"아기 키우는 가족 응원합니다"…2025 탄생응원 서울 축제

"주거·돈 문제로 출산 포기"…한국, 14개국 중 응답률 가장 높아

14개국을 대상으로 한 유엔 설문조사에서 "재정·주거 문제로 원하는 만큼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명제에 한국인들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유엔인구기금(UNFPA)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세계 인구 현황' 보고서를 공개했다.UNFPA 측은 "사람들의 출산에 대한 욕망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자 시행된 이번 조사 결과는 실로 놀라웠다"며 "출산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음에도 여러 어려움으로 이를 포기하는 이들이 전세계적으로 많
"주거·돈 문제로 출산 포기"…한국, 14개국 중 응답률 가장 높아

지난해 2만3021명 해바라기센터 이용…성폭력 피해가 71%

지난해 2만3021명이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스토킹·교제폭력 등의 피해로 '해바라기센터'(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 10일 2024년 전국 해바라기센터의 피해자 지원 실적이 담긴 '해바라기센터 2024 연감'을 발간했다.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피해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수사, 심리 지원을 통합 제공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성·
지난해 2만3021명 해바라기센터 이용…성폭력 피해가 71%

'학교 밖 청소년' 무료 건강검진 실시…모바일 상품권도 제공

여성가족부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여가부는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행사 기간 건강검진을 받은 청소년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여가부는 2016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9세 이상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3년에 한
'학교 밖 청소년' 무료 건강검진 실시…모바일 상품권도 제공

"낳아봤자 남자가 더 골치"…전세계 '남아 선호' 퇴조했다

세계 곳곳에서 남아 선호 경향이 급속히 퇴조하면서 한국의 경우 현재 완전 정상 상태로 돌아왔다고 이코노미스트가 8일(현지시간) 분석했다. 그간 수백만 명이 여아라는 이유로 낙태됐지만 도리어 이제 부모들은 종종 여아에게 더 의지한다고도 전했다.이코노미스트는 여야 선별 낙태의 관행이 1980년대 후반 저렴한 초음파 기계 덕분에 태아의 성별을 쉽게 판별할 수 있게 되면서 처음 널리 퍼졌다고 밝혔다. 이에 의해 2000년에 태어난 아기 중 출생 시 자
"낳아봤자 남자가 더 골치"…전세계 '남아 선호' 퇴조했다

직장 내 성희롱 피해 4.3%로 줄었지만…"참고 넘어갔다" 응답 늘어

지난 3년간 한 번이라도 직장 내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사람은 4.3%로, 3년 전(2021년)에 비해 소폭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성희롱 피해를 당했을 당시 특별한 대처 없이 '참고 넘어가는' 비율은 3년 전보다 높아졌다.여성가족부는 전국 공공기관 857곳과 민간사업체 1828곳의 종사자 1만 90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이 조사는 '양성평등기본법' 제32조에 따른 법정 실태조사로,
직장 내 성희롱 피해 4.3%로 줄었지만…"참고 넘어갔다" 응답 늘어

'기대수명 120세' 2045년 40%가 노인…"노화역전 기술 독점도 경계"

만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기며 대한민국은 지난해 12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20년 뒤인 2045년에는 고령인구 비율이 37%까지 오르며 일본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가 될 수 있다.한국의 노인 자살률, 노인 빈곤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인 기대수명은 2025년 84.5세에서 2045년 87.9세로 늘어난다. 2045년 한국인 평균 수명이 120세라는 전망도 나오는
'기대수명 120세' 2045년 40%가 노인…"노화역전 기술 독점도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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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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