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해피엔딩' 국내 공연 연출자 김동연 인터뷰
"박천휴와 윌 애런슨은 감성을 음악과 글로 구현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두 사람의 협업에서 나오는 시너지가 대단히 크죠."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의 국내 초·재연을 맡았던 김동연 연출은 이 작품의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이 제78회 토니상에서 6관왕을 차지하는데 창작자인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 이른바 '윌휴' 콤비의 힘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김동연 연출은 지난 9일
韓 초·재연 연출자가 본 '어쩌면 해피엔딩'의 힘…"윌휴 콤비는 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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