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ㆍ호주

'수감' 홍콩 민주화운동가 조슈아 웡 추가 기소…"최대 종신형"

복역 중인 홍콩의 대표적 민주화 운동가인 조슈아 웡(28)이 홍콩 국가보안법상 외국과의 공모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고 로이터와 AFP 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웡은 2020년 7월 1일부터 11월 23일 사이에, 해외에 머물고 있는 또 다른 민주화 운동가인 네이선 로 등과 공모해 외국 정부나 기관, 개인 등에 중국을 향한 제재와 봉쇄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함으로써 국가안보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웡은 2014년 홍콩에서 벌어진 민
'수감' 홍콩 민주화운동가 조슈아 웡 추가 기소…"최대 종신형"

캐나다, 사이 틀어진 인도 총리도 G7 정상회의 초청

올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캐나다가 시크교도 암살 사건으로 껄끄러운 관계에 놓인 인도를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 초청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7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오는 15~17일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공식 초청했다.모디 총리는 이에 감사를 표하며 초청을 수락했다. 인도는 G7 회원국은 아니지만 주최국의 재량으로 초청받을 수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캐나다, 사이 틀어진 인도 총리도 G7 정상회의 초청

태국·캄보디아 국경지역 긴장 고조…서로 앞다퉈 병력 증강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을 맞댄 분쟁 지역에서 앞다퉈 병력 증강에 나섰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 국방부는 7일 캄보디아와의 미확정 국경 지역인 총복 인근에 병력을 추가 배치했다고 발표했다.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5일 캄보디아와의 회담에서 캄보디아 측이 긴장 완화를 위한 태국의 제안을 거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품탐 장관은 "캄보디아의 병력 증강이 국경 긴장을 더욱 악화했다"며 "이에 따라 태국 정부는
태국·캄보디아 국경지역 긴장 고조…서로 앞다퉈 병력 증강

中 최신예 항모 푸젠함, 서해서 시험항해…전력화 초읽기

중국의 최신 항공모함 푸젠함이 지난달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서 시험 항해를 진행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군 당국에 따르면 푸젠함은 지난달 말, 중국이 서해 PMZ를 항행 금지 구역으로 설정한 기간 해당 해역에서 훈련을 벌였다.푸젠함은 지난 2022년 진수된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으로 랴오닝함과 산둥함에 이은 최신예 전력이다. 중국 항모로는 처음으로 전자기식 캐터펄트(함재기 사출기)를 장착했으며, 배수량은 약 8만 톤에 달한다. 최대
中 최신예 항모 푸젠함, 서해서 시험항해…전력화 초읽기

[동남아시아 TODAY] 천재와 인재의 복합적 위기 악순환에 빠진 미얀마

미얀마의 위기는 언제쯤 종식될 수 있을까? 지난 3월 28일 미얀마에서 일어난 7.7 규모의 강진은 4월 28일 기준 총 3770명의 사망자와 5106명의 부상자, 106명의 실종자를 남겼다. 민 아웅 흘라잉 장군이 이끄는 군정은 지진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지만, 휴전을 선포하고도 군부독재에 저항하는 시민에 대한 공격을 계속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아왔다.버마정치범지원협회(Assistance Association for Polit
[동남아시아 TODAY] 천재와 인재의 복합적 위기 악순환에 빠진 미얀마

'가짜 주식앱'으로 70억…사기조직 핵심 한국인, 베트남서 체포

국제 사기 조직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홍상우 씨(38)가 인터폴 수배 중 베트남 달랏에서 붙잡혔다고 브이에넥스프레스 인터내셔널 등 현지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베트남 람동성 공안은 지난 4일 사기 혐의로 인터폴이 수배한 홍 씨를 검거했으며, 현재 베트남 공안부 산하 수사기관에 인계한 상태다. 향후 범죄인 인도 절차 등 법적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인터폴에 따르면, 홍 씨는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둔 사기 조직의 일원으로 한국인 조직
'가짜 주식앱'으로 70억…사기조직 핵심 한국인, 베트남서 체포

"호주 총리, 7~8월 중국서 시진핑과 회담 예정"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7~8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된다.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해 앨버니지 총리가 7월이나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시 주석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SCMP는 트럼프발(發) 무역 전쟁으로 국제 정세가 불안하고, 앨버니지 총리가 호주-중국 간 경색된 관계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방중이 이뤄진다고 평가했다.이 소식통 역시
"호주 총리, 7~8월 중국서 시진핑과 회담 예정"

"왜 안 만나줘" 파키스탄 10대 인플루언서 쫓아간 20대男 '탕탕'

파키스탄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20대 스토커의 만남 요구를 거듭 거부한 뒤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4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틱톡 인플루언서 사나 유사프(17)가 지난 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자택에서 총격을 당해 숨졌다.유사프는 틱톡에서 74만 명, 인스타그램에서 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여성 인권 및 문화 정체성 등을 강조하며 파키스탄 젊은 층의 인기를 얻었다.경찰이 확보한 사건 현장 폐
"왜 안 만나줘" 파키스탄 10대 인플루언서 쫓아간 20대男 '탕탕'

3만5000명 규모 경기장에 30만명이…인도서 압사 참극

인도 크리켓 경기에서 우승한 팀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최소 11명이 숨지고 47명이 다쳤다.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에서 크리켓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로열 챌린저스 벵갈루루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장에 수십만 명이 몰렸다.카르나타카 주 시다라마이아 주지사는 이날 경기장에 승리를 축하하던 인파에 11명이 압사하고, 4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경기장 수용 인원은 3만5000명인데, 이날 20만~30
3만5000명 규모 경기장에 30만명이…인도서 압사 참극

편의점 털러 온 '코끼리 강도' 화제…음식 훔쳐먹고 유유히 떠나(영상)

태국 북동부의 한 식료품점에 예기치 못한 거물급 손님이 방문해 과자 3만원 어치를 털어갔다.손님의 정체는 인근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야생 코끼리 '플라이 비양 렉'이었다.이 코끼리는 평소에도 동네 주민들의 집을 급습해 음식을 찾아 먹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식료품점을 찾아온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식료품점 주인인 캄플로이 카깨우는 "그날따라 장사가 한산했는데 오후 2시쯤 코끼리가 그냥 걸어 들어왔다"며 황당했던 당시의
편의점 털러 온 '코끼리 강도' 화제…음식 훔쳐먹고 유유히 떠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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