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해상풍력 드라이브…건설사 '새 먹거리' 부상
이재명 정부가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환'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해상풍력발전 확대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이에 EPC(설계, 조달, 시공) 능력을 보유한 국내 건설사들에도 해상풍력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재생에너지 대전환 중 '해상풍력' 강조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분야 공약의 하나로, RE100(전력을 100% 태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 실현과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