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ㆍ캐나다

김정은과 대화 또 시동 거는 트럼프…한국과의 조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의 정상회담 재개를 위한 구체적 행동을 개시했다. 김 총비서 앞으로 '친서'를 보내려 한 것이다. 다만 한국과는 아직 이와 관련한 소통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정부가 '적기'를 놓치기 전에 주도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제언이 12일 제기된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김 총비서에게 보내는 '친서' 수령을 북측이 거부했다는 NK뉴스의 보도가 사실인지에
김정은과 대화 또 시동 거는 트럼프…한국과의 조율은?

외통위, '6·25 참전용사' 찰스 랭글 전 미 하원의원 추모결의안 의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찰스 랭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추모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김영배 더불어민주당·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발의하고 여야 의원 69명이 이름을 올린 이 결의안에는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한 랭글 전 의원의 공로를 기리고 그 유지를 계승하는 내용이 담겼다.결의안에서 여야 의원들은 "대한민국 국회는 랭글 전 의원이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외통위, '6·25 참전용사' 찰스 랭글 전 미 하원의원 추모결의안 의결

"트럼프, 바이든 유산 오커스 재검토…안보동맹 英·호주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영국·호주와의 삼각 안보동맹 오커스(AUKUS) 재검토에 착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오커스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유산으로, 호주에 핵 잠수함 기술을 이전하고 첨단 군사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목적의 안보 동맹체다. 인도·태평양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한 핵심적인 다자 안보 협력체로 평가받기도 했다.이번 재검토 작업은 오커스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엘브리지 콜비 미 국
"트럼프, 바이든 유산 오커스 재검토…안보동맹 英·호주 우려"

'서핀 유에스에이' 비치보이스 리더 브라이언 윌슨 82세로 별세

미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치보이스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였던 브라이언 윌슨이 82세를 일기로 11일(현지시간) 별세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윌슨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지금 우리는 할 말을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윌슨은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지난해 아내 멜린다 윌슨이 사망한 후 가족들에 의해 법정후견인의 도움을 받고 있었다.1961년 남동생인 칼과 데니스, 사촌 마이크 러브, 친구 알 자르딘과 함께 고향
'서핀 유에스에이' 비치보이스 리더 브라이언 윌슨 82세로 별세

트럼프 약발 떨어져…中 희토류 공급 알렸지만 증시는 하락

트럼프 취임 이후 미국증시는 트럼프의 SNS인 ‘트루스 소셜’에 맞춰 춤을 춰 왔다.그가 백악관 공식라인이 아니라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을 통해 관세 관련, 최신 소식을 전해왔기 때문이다.트럼프는 자신이 창업한 트루스 소셜을 키우기 위해 백악관 공보라인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트루스 소셜에 관세 관련, 최신 소식을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실제 관세 관련 뉴스는 항상 트루스 소셜이 가장 빨랐다. 이에 따라 미증시는 그동안 트루스 소셜에 민감하게 반
트럼프 약발 떨어져…中 희토류 공급 알렸지만 증시는 하락

한국 면적 ⅓ 불태운 캐나다 산불…밴쿠버 인근 주민들 대피 준비

캐나다에서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산불이 좀처럼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1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에서 북쪽으로 64㎞ 떨어진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 스쿼미시에는 산불로 인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캐나다에서는 지난 10일 기준 전국에서 220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인 116건은 통제 불능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미 330만 헥타르가 불길에 휩싸였는데, 이는 대한민국 면적의 약 3분의 1과 맞먹
한국 면적 ⅓ 불태운 캐나다 산불…밴쿠버 인근 주민들 대피 준비

[오늘 트럼프는]"무역협상 시한 연장 용의 있으나 필요 없을 것"

○…11일(현지시간) 워싱턴 케네디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일주일 반(열흘)이나 2주 내 국가별로 (미국이 제시하는 무역협정 조건을) 받아들일지 말지 결정하라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무역 협상 마감일(7월 9일)을 연장할 용의는 있으나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에게 보내는 친서 수령을 북한이 거부했다는
[오늘 트럼프는]"무역협상 시한 연장 용의 있으나 필요 없을 것"

10대 성폭행에 반이민 정서 폭발…북아일랜드 사흘째 폭동 사태

북아일랜드 곳곳에서 루마니아계 청소년의 성폭행 사건으로 인종 혐오 정서가 확산하며 3일 연속 밤샘 폭동이 발생했다고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북아일랜드 밸리미나에선 루마니아 출신 14세 소년 2명이 10대 소녀에 대한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9일부터 시위가 시작됐다. 초반엔 평화 시위였다가 이민자·소수 민족에 대한 증오가 결합하며 시위는 폭력 사태로 확대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밸리미나에서 지난 이틀 밤 동안 복면을 쓴 수백 명의
10대 성폭행에 반이민 정서 폭발…북아일랜드 사흘째 폭동 사태

美전문가 '북미 광물협정' 제안…"동북아 긴장 낮출 대담한 계획"

도널드 트럼프와 행정부와 우크라이나가 체결한 '광물 안보 협정'을 미국과 북한이 체결한다면 역내 전쟁 위험이 감소해 남북한은 냉전 종식으로 향할 수 있다고 미국의 동북아 안보전문가가 11일(현지시간) 진단했다.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에게 최근 친서 전달을 시도한 사실이 이날 백악관 대변인의 간접 시인으로 확인된 상황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 전문 매체 '38 노스'의 공동설립자인 조엘 위트 스팀슨센터 특별연구원은 이날
美전문가 '북미 광물협정' 제안…"동북아 긴장 낮출 대담한 계획"

스노우플레이크, 금융보안원 CSP 안전성평가 PaaS 인증 획득

스노우플레이크가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서비스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에서 PaaS(서비스형 플랫폼) 사업자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CSP 안전성 평가는 전자금융거래법 감독 규정에 따라 금융기관이 상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로 거쳐야 하는 절차다.스노우플레이크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데이터 보호·접근 통제·사고 대응·시스템 운영 등에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며 "2023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업자 평가를 통과한
스노우플레이크, 금융보안원 CSP 안전성평가 PaaS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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