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과 대화 또 시동 거는 트럼프…한국과의 조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의 정상회담 재개를 위한 구체적 행동을 개시했다. 김 총비서 앞으로 '친서'를 보내려 한 것이다. 다만 한국과는 아직 이와 관련한 소통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정부가 '적기'를 놓치기 전에 주도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제언이 12일 제기된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김 총비서에게 보내는 '친서' 수령을 북측이 거부했다는 NK뉴스의 보도가 사실인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