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EV3 1만대 넘는 판매…모델 Y 주니퍼 5월에만 6570대 판매
아반떼, 전년 比 9125대 판매↑…제네시스 G80·GV80 판매량 하락
경기 침체 장기화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성비'를 앞세운 모델들의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막론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엔트리급 모델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11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기아(000270) EV3가 1만372대가 팔리며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005380) 캐스퍼 일렉트릭은 같은 기간 4167대가 판매돼 전기차 3위
'불황 그림자'…전기차도 내연기관도 '가성비 모델'만 잘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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