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빈집' 거래, 정부가 플랫폼 등록 대행…11일 동의문자 발송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농촌빈집은행)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11일부터 빈집 보유자에게 거래 의사 확인 문자를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농촌빈집은행'은 지자체가 수집한 빈집 정보가 수요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에 빈집을 매물로 등록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현재 18개 지자체, 4개 관리기관, 약 100여명의 공인중개사가 참여 대상으로 선정돼 농촌 빈집은행 운영을 준비 중이다.빈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