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집에 왔어요"…러-우, 합의에 따라 전쟁 포로 교환 시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9일(현지시간) 포로 교환을 시작했다.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오늘 (포로) 교환이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며칠간 진행될 것"이라며 이번에 교환된 포로엔 중상자 및 25세 미만 병사들이 포함됐다고 말했다.이어 "이 과정은 매우 잡하고 민감한 세부 사항이 많기 때문에 협상은 사실상 매울 계속되고 있다"며 "우리는 이스탄불 회의에서 이뤄진 인도주의적 합의가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