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한림성심대-길벗 간호사협동조합, 어르신 대상 건강 돌봄 프로그램 운영

한림성심대 간호학부와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통합간호 돌봄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9일 대학 측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한림대 간호학부와 길벗 간호사협동조합,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기획됐다.이 프로그램은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프로그램은 △혈압·혈당 등 건강 체크 △간단한 건강 상담 및 생활 습관 교육 △색채 활동, 자
한림성심대-길벗 간호사협동조합, 어르신 대상 건강 돌봄 프로그램 운영

'무더위 시작' 울산서 올해 두번째 온열질환자 발생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진 지난 주말 울산에서 올해 두 번째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9일 질병관리청과 울산 동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울산 남구에서 81세 여성이 논밭에서 밭일하던 중 열사병 증세를 보여 울산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열사병은 더운 환경에서 몸의 열을 밖으로 배출하지 못해 발생한다. 해당 온열질환자는 신고 당시 몸 떨림과 오한을 느끼고 높은 체온을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지난달 31일 울산 중구에서도 76세 여성이 논밭에서 두
'무더위 시작' 울산서 올해 두번째 온열질환자 발생

강릉아산병원, 지역민 위한 '갑상선 건강강좌' 17일 개최

강원 강릉아산병원이 대한내분비외과학회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2시 제15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9일 병원 측에 따르면 강릉아산병원 갑상선센터 교수진이 참여하는 이번 강좌는 갑상선 질환 증상과 치료법 등 올바른 정보를 지역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병원 측은 환자들이 진료 현장에서 자주 하는 질문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강의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강좌는 △갑상선 건강 관리(
강릉아산병원, 지역민 위한 '갑상선 건강강좌' 17일 개최

오덕성 우송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오덕성 우송대 총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대학 측이 밝혔다.우송대에 따르면 오 총장은 "우리나라는 초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학령인구 감소와 같은 인구 구조 변화가 대학 현장에서도 피부로 체감될 만큼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시대적 과제 앞에서 대학은 단순히 교육기관의 역할을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대학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지
오덕성 우송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전북도, 취약계층 폭염 대비 냉방비 지원 나서

전북도는 폭염 대비 취약계층의 냉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에너지바우처는 하절기의 경우 전기요금 차감 지원을, 동절기에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중 하나를 선택해 요금을 차감 받거나 국민행복카드로 등유·LPG·연탄 등을 판매소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세대원이 포함된 경우로 소득
전북도, 취약계층 폭염 대비 냉방비 지원 나서

"대학생 생활비 걱정 뚝"…경기도, '천원 매점' 전국 첫 도입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시중 가격보다 90% 이상 할인된, 단돈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매점이 올 하반기 가천대학교와 평택대학교에 시범적으로 선을 보인다.경기도는 9일 경기도청에서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천대학교, 평택대학교와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학생 천원매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 정식 개점을 목표로 협력을
"대학생 생활비 걱정 뚝"…경기도, '천원 매점' 전국 첫 도입

부산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구강건강체험 등 프로그램 다채

부산시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해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구강건강체험 프로그램 등 기념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제정됐고 201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올해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표어로 열린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념식엔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구강건강체험 등 프로그램 다채

'기대수명 120세' 2045년 40%가 노인…"노화역전 기술 독점도 경계"

만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기며 대한민국은 지난해 12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20년 뒤인 2045년에는 고령인구 비율이 37%까지 오르며 일본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가 될 수 있다.한국의 노인 자살률, 노인 빈곤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인 기대수명은 2025년 84.5세에서 2045년 87.9세로 늘어난다. 2045년 한국인 평균 수명이 120세라는 전망도 나오는
'기대수명 120세' 2045년 40%가 노인…"노화역전 기술 독점도 경계"

"국민과 '진짜 의료개혁' 추진…공론화위, 지속가능 로드맵 만든다"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으로 정부 보건의료 정책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대선 선거운동 기간 더불어민주당은 의료개혁 앞에 '진짜', '국민이 지지하는' 등 수식어를 붙여 '지역 균형'과 '공공성 강화'라는 명분을 앞세우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1년 4개월째 접어든 의정갈등은 윤석열 정부에서 봉합되지 않고 이재명 정부의 과제로 넘어왔다.공공의료사관학교 신설부터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까지이재명 정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진짜 의료개혁'을 추진
"국민과 '진짜 의료개혁' 추진…공론화위, 지속가능 로드맵 만든다"

"의정갈등 최우선 해법은 '신뢰 회복'…대화 거부 명분 없어"

전 정부의 무리한 2000명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정부와 의료계의 대화창구는 끊어진 지 오래고 감정의 골은 깊어졌다. 젊은 의사들과 의대생 중 상당수는 여전히 병원과 학교 현장을 떠나있다. 전문가들은 2년째 이어진 의정 갈등을 풀기 위한 첫 단추로 '신뢰 회복'을 꼽았다. 이어 전공의와 의대생의 복귀 유도, 지역·필수의료 회복, 적정 의사 수 기준 마련 등이 이재명 정부가 우선 해결해야 할 보건의료 과제로 거론된다.의정 갈등 해소 출발점은 '신
"의정갈등 최우선 해법은 '신뢰 회복'…대화 거부 명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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