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일반

식중독균 검출 조리세트·발암가능물질 검출 간장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구 서구의 식품제조·가공업체 '세이브참솔식품'이 제조·판매한 '살코기국밥'(식품유형 간편조리세트)'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며 회수 조치한다고 10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5.29.'로 표시된 120g 제품으로 총 279.24㎏이 생산됐다. 식약처는 대구 서구청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
식중독균 검출 조리세트·발암가능물질 검출 간장 '회수 조치'

"코로나19 이달 하순 이후 재유행 전망…어르신 절반은 백신 미접종"

정부는 최근 인근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여름철에 국내에서도 코로나19가 퍼질 가능성이 있다며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에게 백신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0일 열린 제5차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에서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아직까지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인접한 국가들의 발생 동향과 예년의 여름철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올여름에
"코로나19 이달 하순 이후 재유행 전망…어르신 절반은 백신 미접종"

"4월 의대생 현역입대 647명…앞으로 공보의로 갈 사람 없을 것"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는 지난 4월 의대생의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자 수가 647명으로 군입대 가속화가 뚜렷하다며 정부가 군복무 단축을 2029년에 시작하는 것은 실책이라고 지적했다.대공협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달 병무청을 대상으로 한 정보공개 청구 결과,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의정갈등 이후 의대생의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자 수는 누적 2941명에 달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총입영자 가운데 현역 입대 인원은 589명, 사회
"4월 의대생 현역입대 647명…앞으로 공보의로 갈 사람 없을 것"

"여행 후 눈 간지럽고 뻑뻑하다? '이 바이러스'가 원인일 수도"

본격적인 초여름 날씨에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다만 물놀이와 여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헤르페스 바이러스 각막염'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행지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데서 감염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10일 김안과병원에 따르면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해 단순 접촉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이는 평생 몸속에 머물며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피부에 감염되면 물집이나 포진이 생기지
"여행 후 눈 간지럽고 뻑뻑하다? '이 바이러스'가 원인일 수도"

대한척추외과학회장에 김석우 한림대성심병원 교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척추센터 김석우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달 열린 '2025 대한척추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제4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6월부터 1년이다.대한척추외과학회는 척추 수술·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정형외과 의사들이 모여 척추 질환 치료의 발전을 도모하는 학회다. 매년 5월과 11월 아시아·태평양 15개국 내외의 학회장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학회를 개최하며 척추의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대한척추외과학회장에 김석우 한림대성심병원 교수

시흥시, 배곧지구 일대 2.2조 '종근당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경기 시흥시가 배곧지구 일대 바이오 특화단지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의약품 생산업체 종근당과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시는 지난 2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 3-1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종근당을 선정한 바 있다.총투자 규모는 약 2조 2000억 원이다. 도내 투자유치 금액 중 단일 바이오기업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 종근당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7만 9791㎡(약 2만 4000평)에
시흥시, 배곧지구 일대 2.2조 '종근당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결핵협회 결핵연구원, 충북 오송 새 둥지…균 검사 인프라 보강

대한결핵협회는 10일 충북 청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을 비롯한 충청북도 관계자,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인, 협회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연구원 연구동 및 협회 충청북도지부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문을 연 결핵연구원 연구동은 의료기기 GMP(우수제조기준), BL2(생물안전 2등급), ABSL3(동물생물안전 3등급) 등 결핵과 호흡기 감염병 연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
결핵협회 결핵연구원, 충북 오송 새 둥지…균 검사 인프라 보강

한국BMS제약, '2025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 참가 기업 모집

한국BMS제약이 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2025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다.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는 한국BMS제약이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비전 아래,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한국BMS제약, '2025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 참가 기업 모집

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예산 3배↑…"사각지대 보완"

채무조정 중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체납된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의 예산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돼 더 많은 사람이 도움받을 전망이다. 1인당 지원액도 상향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취약 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에 대해 이달부터 개선된 지원 기준을 적용·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위원회에 채무조정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체납 건보료를 지원해 의료이용의 제약과 신용위기의 이중고를 벗어나도록
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예산 3배↑…"사각지대 보완"

위암 수술 후 회복 빨라지고 통증 줄었다…서울대병원 교수 비결은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흔한 암으로, 조기 발견되거나 림프절 전이가 동반된 경우 근치적 절제 수술이 핵심 치료법이다. 최근 대부분의 위암 수술은 복강경이나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회복 과정에서 환자의 부담은 여전히 크다.서울대병원 연구진이 복강경 또는 로봇을 이용한 위암 수술 환자에게 '수술 후 회복 향상 프로그램(ERAS)'을 적용한 결과, 수술 후 회복의 질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과 마약성
위암 수술 후 회복 빨라지고 통증 줄었다…서울대병원 교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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