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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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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부
신협,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공모사업' 추진…올해 8천만원 후원

신협,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공모사업' 추진…올해 8천만원 후원

신협중앙회는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2025년도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공모사업'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신협과 진흥원은 2013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약 43개 협동조합의 설립과 성장을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누적 3억 원 규모의 후원을 통해 지역 신협과 연계한 공모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협동조합 간 상생과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올해 공모사업은 진흥원이 주관하고, 신협 및 신협사회공헌
'금융위 해체' 밀어붙이는 김은경…금감위 신설로 '돌파', 인사청문회로 '견제'

'금융위 해체' 밀어붙이는 김은경…금감위 신설로 '돌파', 인사청문회로 '견제'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교 교수가 합류하면서, 이 대통령의 공약인 금융당국 조직개편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 교수는 '금융위원회 해체·금감원 독립'을 꾸준히 주장해온 인물이다.관건은 민간기구인 금감원이 행정권을 행사하는 것이 법적으로 가능한지 여부다. 그동안 금융위는 "민간 기구가 정부 지도 없이 행정권을 행사할 수 없다"며 금감원 독립에 반대해왔다.이에 김 교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카톡 '불법 추심' 계정 차단…내일부터 피해자 즉시 신고 가능

카톡 '불법 추심' 계정 차단…내일부터 피해자 즉시 신고 가능

금융감독원은 카카오와 협력해 오는 16일부터 불법 사금융업자의 카카오톡 계정 이용중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금융당국은 현재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에 대해 이용중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오는 7월 22일부터는 불법 채권추심 행위자의 전화번호도 중지할 계획이다.그러나 최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한 불법 채권추심이 늘어나면서, 이용중지 대상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금감원과 카카오는 '카톡 계정 이용중지' 제도를 새
하나은행, '영리치' 맞춤형 금융연수 프로그램 출시

하나은행, '영리치' 맞춤형 금융연수 프로그램 출시

하나은행은 고액자산가 자녀와 젊은 부유층(영리치)을 위한 맞춤형 금융 연수 프로그램 '하나더넥스트 리더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세대의 성장과 젊은 부유층의 금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한 하나은행의 고급 금융 교육 과정이다.하나은행 자산관리 전문가와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전문가들이 협업 강사진으로 참여해 △상속·증여 △가족 법인 설립 △주식·채권 전망 △비상장 투자 전략 △블록체인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또 젊은 부유
"AI로 기업 신용위험 진단"…수협은행, 'AI 신용리스크' 솔루션 도입

"AI로 기업 신용위험 진단"…수협은행, 'AI 신용리스크' 솔루션 도입

Sh수협은행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기업 신용위험 진단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으로 이 시스템을 아시아 시장까지 공급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수협은행은 지난달 글로벌 데이터·AI 기업인 SAS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용리스크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이번에 도입하는 신용리스크 모형 '크레디트랙커'(Creditracker)는 기업의 재무 상태에서 이상 징후를 130가지 항목으로 분석해 신용위험을 빠르게 진단
'국정기획위' 김은경 "금융감독 개혁은 제 숙명…'관치금융' 금융위 엉망"

'국정기획위' 김은경 "금융감독 개혁은 제 숙명…'관치금융' 금융위 엉망"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참여하는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금융감독원 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보니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관계가 정말 엉망이었다"며 "금융당국 조직 개편은 제 숙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금융위 출신 금융지주 회장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아무리 돈을 벌고 싶어도 이건 건강한 사회가 아니다"며 금융정책·감독 권한을 모두 쥔 금융위가 '관치금융'의 폐해를 초래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김 교수는 12일
김은경 "감독 집행의 이층구조 개편…'관치금융' 금융위 해체해야"

김은경 "감독 집행의 이층구조 개편…'관치금융' 금융위 해체해야"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장으로 재직할 당시 금융위원회와 회의를 단 두 번 했을 뿐이며, 그마저도 아침 밥을 먹는 조찬 자리였다"며 "금융위와 금감원은 전혀 합의제가 아닌 독임제 관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사모펀드 사태 당시 시장에서 신호가 나오고 있었음에도 금융위에서 '기다려보자'는 답만 받아 실제 대응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며 "감독 집행의 이층구조를 반드시 개편해야 한다"고
우리은행 'CJ PAY 우리통장' 출시…최대 연 3% 금리혜택 제공

우리은행 'CJ PAY 우리통장' 출시…최대 연 3% 금리혜택 제공

우리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간편결제 연계형 상품인 'CJ PAY 우리통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CJ PAY 우리통장'은 CJ PAY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계해 선불 충전금이 자동으로 예치되는 입출금식 통장이다. 고객은 충전금으로 일반 입출금통장처럼 자유롭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특히 이번 상품의 장점은 비교적 높은 금리 혜택이다. 우리은행은 통장을 개설한 고객에게 1년간 200만 원 이하 잔액에 대해 최대 연 3.0% 금
하나은행, 소상공인 '간판·실내 보수' 지원…총 2천개 사업장 대상

하나은행, 소상공인 '간판·실내 보수' 지원…총 2천개 사업장 대상

하나은행은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간판 및 실내 보수가 필요한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7월 9일까지 신청자 모집이 진행된다.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으로 사업 분야를 나눠 총 2000개 사업장 앞 환경개선을 지원한다.먼저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약 1000개 사업장의 노후 간판
'코로나 빚 탕감' 속도전에 금융권 긴장…출연금 요구땐 '상법 개정' 충돌 우려

'코로나 빚 탕감' 속도전에 금융권 긴장…출연금 요구땐 '상법 개정' 충돌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코로나 빚 탕감' 공약 이행에 속도를 내면서 금융권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대출 이자를 감면하거나 원금을 탕감하려면 수조 원의 재원이 필요한 데,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금융사의 '힘'을 빌린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물론 정부 예산 편성이 원칙이지만 추가로 금융사에 재원을 요청할 경우, 이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상법 개정'과도 충돌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주의 이익에 충실하는 것이 상법 개정안의 핵심인데, 정부에 출연금을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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