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보급 확대’…양구군, '금실 딸기' 모종 농가에 공급
강원 양구군이 지역 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 국산 딸기 신품종 보급을 본격화하고 있다.16일 양구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 사업인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 기술 시범’ 사업을 위해 총 5000만 원을 투입, 0.7㏊ 규모의 재배지에 국산 우수 품종인 ‘금실’을 중심으로 시범 보급을 추진한다.이번 농촌지도 시범 사업은 딸기 품종의 다양화와 고품질화, 나아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지역 재배 여건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