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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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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부
'살얼음판' 이란 체류 교민 20여명,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

'살얼음판' 이란 체류 교민 20여명,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하는 가운데, 이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일부가 인접국인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외교부는 19일 이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과 가족 등 20여 명을 육로로 안전하게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오전 테헤란에서 출발해 30여시간 만인 18일 밤(한국시간 19일 새벽),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고 한다. 대피한 이들은 한국인 18명과 이란 국적의 가족 2
정부, 북러 조약 체결 1주년에 "러, 한반도 평화 위해 역할 해야"

정부, 북러 조약 체결 1주년에 "러, 한반도 평화 위해 역할 해야"

정부는 19일 북러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 1주년을 맞아 양국의 불법 군사 협력에 강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외교부는 19일 "북한과 러시아는 작년 6월 19일 체결한 조약을 바탕으로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불법 협력을 정당화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지속 위반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혔다.정부는 이어 "러북 간 협력은 반드시
주한 미대사관 비자 신청 접수 '아직'…조만간 정상화 예상

주한 미대사관 비자 신청 접수 '아직'…조만간 정상화 예상

미국 정부가 유학생 비자 신청 접수 재개 방침을 밝혔지만 19일 주한 미국대사관에서는 아직 온라인 비자 인터뷰 신청이 재개되지 않고 있다.복수의 유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주한 미대사관은 유학생 등의 비자 심사를 위한 인터뷰 일정 접수를 받지 않고 있다. 일부 유학원 측은 "대사관 측으로부터 인터뷰가 재개된다는 소식을 전달받았지만, 아직 온라인 접수 시스템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자가 비자 인터뷰 날짜
입양 절차 강화된다…10월부터 '국제표준화' 본격 시행

입양 절차 강화된다…10월부터 '국제표준화' 본격 시행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국제입양 절차의 투명성과 아동 보호를 강화하는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을 본격 이행한다. 이에 따라 입양은 국제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의를 거쳐 제한적으로 추진되며, 아동의 최선의 이익이 최우선 원칙으로 적용된다.외교부는 17일 '국제입양에서 아동의 보호 및 협력에 관한 협약(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 비준서를 네덜란드 외교부에 공식 기탁했다고 밝혔다.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은 아동의 기본권 보호와 입양을 빙자한 아동 탈취·매
"이란서 다 출국하세요"…정부, 여행경보 3단계로 상향

"이란서 다 출국하세요"…정부, 여행경보 3단계로 상향

외교부는 17일 오후 1시(한국시간)부터 이란 전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공방이 지속되면서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외교부는 "기존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해 발령됐던 여행경보 3단계 효력은 그대로 유지되며, 이번 조치로 인해 이란 전 지역이 3단계로 상향 조정됐다"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들에게 신변 안전을 각별히
"두 손 맞잡고 미래로"…서울서 日 주최 국교정상화 60주년 리셉션

"두 손 맞잡고 미래로"…서울서 日 주최 국교정상화 60주년 리셉션

주한 일본대사관이 주최하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16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일이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라는 메시지를 통해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부각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일 정부 관계자와 주호영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 국회의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제인, 학계 인사, 주한 외교단 등이 참석했다. 한국 정부 대표로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일본
李 대통령 "한일, 두 손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가자"

李 대통령 "한일, 두 손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가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일본을 향해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한 일본대사관 주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리셉션 영상 축사를 통해 "오늘의 리셉션이 한일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한일이 1965년 6월 22일 기본조약과 후속 협정 체결을 통해 국교를 정상화하며 "양국 간 새로운 협력의 시대가 시
정부 "이스라엘-이란 교민 피해 신고 없어…'안전 정보' 제공 중"

정부 "이스라엘-이란 교민 피해 신고 없어…'안전 정보' 제공 중"

이스라엘과 이란의 교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정부는 양국에 체류하는 교민들의 대피를 위해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국경 통과 절차 안내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접수한 교민 피해 신고는 없다고 한다.외교부는 16일 "이스라엘과 이란 사태와 관련해 현재까지 파악되거나 접수한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다"라고 말했다.와교부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다음 날인 지난 14일부터 이스라엘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고 이스라엘에 체
李 오늘 G7 참석차 출국…트럼프·이시바 회담 '관전 포인트'는

李 오늘 G7 참석차 출국…트럼프·이시바 회담 '관전 포인트'는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취임 후 첫 다자 외교무대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로 출국한다. 이번 G7을 계기로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만나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李-트럼프 첫 대면 시 '줄라이 패키지'·'안보 우려 불식'이 핵심 의제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G7 정상회의의 참석은 지난 6개월간 멈춰 있던 정상외교의 공백을 해소하고 복원
외교부, 재외국민 점검 회의…"이란·이스라엘 여행 취소해야"

외교부, 재외국민 점검 회의…"이란·이스라엘 여행 취소해야"

외교부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관련해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 및 보호 대책 점검을 위한 본부와 공관 간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국민들에게 이스라엘과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윤 국장은 이스라엘과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비교적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적극 권고해 줄 것을 각 공관에 지시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본부와 공관 간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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