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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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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연준 의장설' 베선트 재무장관 "트럼프가 원하면 기꺼이"

'연준 의장설' 베선트 재무장관 "트럼프가 원하면 기꺼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부상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원할 경우 의장직을 수행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11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미 하원 세입세출위원회에 출석해 연준 의장과 재무장관 중 어느 직위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나는 워싱턴에서 최고의 직위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2029년까지 내 자리에 머물러 행정부의 의제를 수행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면서도 "
"지브리는?"…디즈니·유니버셜, AI 이미지 기업 상대 첫 소송

"지브리는?"…디즈니·유니버셜, AI 이미지 기업 상대 첫 소송

디즈니와 유니버설이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플랫폼 미드저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AI 회사를 상대로 처음 소송을 제기한 만큼 저작권 논란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디즈니와 유니버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연방지방법원에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디즈니와 유니버설은 "미드저니는 원고의 저작권이 있는 작품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디즈니와 유니버설의 유명
남아공서 홍수로 최소 49명 사망…"겨울에 눈·폭우 동시 닥쳐"

남아공서 홍수로 최소 49명 사망…"겨울에 눈·폭우 동시 닥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49명이 숨졌다.11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주(州) 총리 오스카 마부야네는 "사망자 수가 49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이어 "홍수에 쓸려간 미니버스에서 어린이 4명과 운전기사 등의 사망도 확인됐다"고 덧붙였다.남반구인 남아공은 겨울인데, 최근 며칠 동안 폭우와 추위, 눈, 강풍이 혼합된 악천후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남아공 국립기상청은 극한의 겨울 날씨가
한국 면적 ⅓ 불태운 캐나다 산불…밴쿠버 인근 주민들 대피 준비

한국 면적 ⅓ 불태운 캐나다 산불…밴쿠버 인근 주민들 대피 준비

캐나다에서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산불이 좀처럼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1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에서 북쪽으로 64㎞ 떨어진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 스쿼미시에는 산불로 인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캐나다에서는 지난 10일 기준 전국에서 220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인 116건은 통제 불능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미 330만 헥타르가 불길에 휩싸였는데, 이는 대한민국 면적의 약 3분의 1과 맞먹
美전문가들 "한국·호주, G7에 포함돼야…이미 핵심적 역할 수행"

美전문가들 "한국·호주, G7에 포함돼야…이미 핵심적 역할 수행"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를 비롯한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한국과 호주가 주요 7개국(G7)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차 석좌와 존 햄리 CSIS 소장, 존 아이켄베리 프린스턴대 석좌교수는 11일(현지시간)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 기고문에서 "G7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혁을 수용해야 한다"며 한국과 호주 등 회원국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들은 "G7이 추가적인 책임을 맡으려면, 그에 상응하는
24개국 중 19개국 "트럼프의 美 신뢰 안해"…韓 67%·日 61% 불신

24개국 중 19개국 "트럼프의 美 신뢰 안해"…韓 67%·日 61% 불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 이후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24개국 중 절반이 넘는 15개국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퓨리서치센터는 11일(현지시간) 지난 1월8일부터 4월26일까지 미국을 제외한 24개국 2만8333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 설문조사에서 미국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전년 조사 대비 15개국에서 하락했는데, 특히 멕시코, 스웨덴, 폴란드, 캐나다에서는 호감도가 20%포인트(p) 이상 떨어졌다.영국,
"미국, 이란 핵협상 불발 대비해 이라크 대사관 부분철수 준비"

"미국, 이란 핵협상 불발 대비해 이라크 대사관 부분철수 준비"

미국과 이란 간 핵협상이 교착 사태에 빠지며 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하는 가운데 주이라크 미국 대사관이 일부 인력을 대피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과 이라크 소식통을 인용해 주이라크 미국 대사관이 부분 철수를 준비하고 있으며, 관계자들이 중동 지역을 떠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애니 켈리 백악관 공보 담당은 관련 질문에 "국무부는 해외에 있는 미국 인사들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LA 軍투입 중단" 뉴섬 주지사 가처분 기각…법원 12일 심리(상보)

"LA 軍투입 중단" 뉴섬 주지사 가처분 기각…법원 12일 심리(상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로스앤젤레스(LA) 주 방위군 투입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10일(현지시간) 법원에서 기각됐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의 찰스 브레이어 판사는 뉴섬 주지사가 낸 임시 가처분 명령(TRO) 긴급 요청을 기각했다.앞서 뉴섬 주지사와 롭 본타 캘리포니아주아주 법무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군 병력 배치가 위헌적이고 연방 권한의 남용이라고 주장하며 연방
미중 2차 고위급 무역협상 11일까지 연장…美 "생산적"(종합)

미중 2차 고위급 무역협상 11일까지 연장…美 "생산적"(종합)

미국과 중국이 상호 간 수출 통제 완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영국 런던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위급 무역 협상이 오는 11일(현지시간)까지 사흘째 이어질 전망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측 협상단을 이끄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의회 증언을 위해 워싱턴DC로 돌아가야 하지만,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우리는 이틀 동
"트럼프, 네타냐후에 이란 핵합의 도달 가능성 거론하며 공격 만류"

"트럼프, 네타냐후에 이란 핵합의 도달 가능성 거론하며 공격 만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이란과 핵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며 군사 행동을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10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이란 핵 협정 도달 가능성을 거론하며 현재로서는 군사 행동에 반대한다고 말했다고 양국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반면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은 시간 끌기 전문가이기 때문에 오히려 군사 행동을 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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