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치료에 관절 보호까지…트렘피어, IL-23 억제제 간 차별화 신호탄
존슨앤드존슨의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 '트렘피어'(성분명 구셀쿠맙)가 IL-23 억제제 계열 최초로 구조적 관절 손상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 동일 계열 내에서도 임상적 차별성이 뚜렷해지며 향후 치료 전략과 시장 경쟁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은 11일(현지시각)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25)에서 APEX 3b상 임상 결과를 공개, 트렘피어가 건선성 관절염(PsA) 환자의 관절 침식 및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