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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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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
충북 연일 30도 무더위…올여름 작년보다 더 덥다

충북 연일 30도 무더위…올여름 작년보다 더 덥다

충북의 낮 기온이 연일 30도 이상을 기록하면서 이른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더 더울 전망이라 무더위는 여름 내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10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6~9일 청주와 보은의 낮 최고기온이 31도 이상을 기록하면서 올해 가장 더웠다. 충주와 제천 등 다른 지역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졌다.기상청의 '충북 여름철 3개월(6~8월) 전망'을 보면 올여름 기온은 평년 범위(6월 21.3~21.9
지인에 폭행당하자 흉기 들고 배회…50대 중국동포 현행범 체포

지인에 폭행당하자 흉기 들고 배회…50대 중국동포 현행범 체포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0일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한 혐의(공공장소 흉기소지)로 조선족 A 씨(50대·중국)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쯤 흉기를 들고 서원구 수곡동 일대 거리를 배회하던 중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조사 결과 A 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에게 폭행당한 뒤 집에서 술을 더 마시고 흉기를 소지한 채 밖으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맞은
[오늘의 날씨] 충북·세종(10일, 화)…낮 27~30도 '무더위'

[오늘의 날씨] 충북·세종(10일, 화)…낮 27~30도 '무더위'

화요일인 10일 충북과 세종은 가끔 구름 많고 낮 기온은 27~30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옥천·영동 30도, 충주·단양·증평·괴산·보은 29도, 세종·음성·진천 28도, 제천 27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1도, 세종·충주·진천·증평 19도, 괴산·단양·음성·보은·옥천 18도, 제천 17도, 영동 16도로 평년보다 1~2도 높다.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과 세종 모두 '보통' 수준이 예상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현대양궁월드컵 3차 대회' 2관왕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현대양궁월드컵 3차 대회' 2관왕

충북 청주시청 양궁부 소속 김우진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5 현대양궁월드컵 3차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9일 청주시에 따르면 김우진은 리커브 남자단체전에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과 함께 출전해 결승전에서 독일 대표팀에 5-4로 승리했다.또 임시현(한국체대)과 함께 출전한 혼성단체 결승전에서 독일과을 만나 6-2로 우승했다.홍승진 청주시청 남자양궁부 감독은 "올해 남은 대회도 더욱 정진하겠다"라
충북CBS, 창립 35주년 기념 음악회에 소찬휘·스윗소로우 뜬다

충북CBS, 창립 35주년 기념 음악회에 소찬휘·스윗소로우 뜬다

충북CBS는 창립 35주년 기념 'CBS 행복도민음악회'를 오는 12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음악회에는 '파워 보컬' 가수 소찬휘와 하모니 그룹 스윗소로우, 뮤지컬배우 홍지민 등이 출연한다.CBS 음악회는 무료 공연으로 펼쳐지며 초대권은 충북CBS 안내실에서 선착순 배부한다.문의는 충북CBS 경영기획국으로 하면 된다.
청주시-농산물품질관리원, 여름 휴가철 대비 축산물 부정 유통 단속

청주시-농산물품질관리원, 여름 휴가철 대비 축산물 부정 유통 단속

충북 청주시는 여름 휴가철 축산물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27일까지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진행하며 식육포장처리업체, 정육점과 온라인 판매업소 등 축산물을 유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 운반·보관 온도 준수, 소비기한 경과 여부, 영업장 위생 상태 등을 확인한다.시는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차 접수…총 200억 지원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차 접수…총 200억 지원

충북 청주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차 지원 신청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융자 규모는 총 200억 원이다.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에서 최대 8억 원까지 융자받으면 시가 이자의 일부(연 3% 이내)를 4~5년간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유망중소기업과 고용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5년간 이차 보전을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시에 위치한 중소기업 중 전업률 30% 이상이며 공장 등록
청주서 배달 오토바이 걷어차고 기사 폭행한 30대 검거

청주서 배달 오토바이 걷어차고 기사 폭행한 30대 검거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아무 이유 없이 배달 기사를 때린 혐의(폭행)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7시 50분쯤 상당구 용암동의 한 건물 앞 도로에서 일면식도 없는 배달 기사 B 씨(40대)에게 우산과 주먹 등으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당시 A 씨는 길가에 세워져 있던 배달용 오토바이를 갑자기 밀쳐 넘어뜨렸고 이를 B 씨가 항의하자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B 씨가 건물 안으로
새 야구장 짓고, 교도소 옮겨갈까…대선 이후 청주 기대감

새 야구장 짓고, 교도소 옮겨갈까…대선 이후 청주 기대감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충북 청주시의 숙원 사업인 정규 규격의 야구장 건립과 청주교도소 이전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청주에 프로야구 경기를 유치할 수 있는 수준의 체육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청주시와 충북도의 건의를 받아들여 정규 규격 야구장을 포함한 복합스포츠콤플렉스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청주야구장은 한화 이글스의 두 번째 홈경기장이지만 시설 노후에 따른 선수 부상 위험과 경기력 저하, 관람 불편 등
청주실내수영장 천장 붕괴 '고정핀 부식' 원인 추정

청주실내수영장 천장 붕괴 '고정핀 부식' 원인 추정

지난 3일 발생한 충북 청주실내수영장 천장 붕괴 사고의 원인은 천장 마감재를 지탱하던 금속 고정핀의 부식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 29분쯤 수영장 1층 로비 천장 마감재 약 60㎡가 7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대통령 선거일로 수영장이 휴관 중이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붕괴된 천장 마감재는 2011년 수영장 보수 공사 당시 교체한 것으로 이후 천장 구조물에 대한 별도의 보수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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