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제2공장 생산 본격화…김정수 "불닭, 매운맛의 바이블 될 것"
삼양식품(003230)은 경남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밀양 제2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불닭이라는 별은 이제 막 타오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더 뜨겁고 더 밝게, 그리고 더 오래 타오르기 위한 준비와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김 부회장은 "우리는 매운맛의 바이블이 돼야 한다"며 "까르보불닭처럼 부드러운 매운맛에서 나아가, 더욱 다양한 매운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