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사카 한글디자인공방 개최…한글로 빚는 나만의 예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국립한글박물관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교육 프로그램 '한글디자인공방'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한글디자인공방'은 한글에 관심 있는 일본 현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 기본 자음자와 한국 전통 문양을 활용해 자신 만의 감각으로 조합해 가죽공예작품을 만드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국립한글박물관 관계자는 현지의 한글 학습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일본의 한글 체험 수요에 부응하고 양국 간 문화예술교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