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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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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中 CXMT, 올해 D램 출하량 50% 늘 듯…시장 점유율 6→8% 전망

中 CXMT, 올해 D램 출하량 50% 늘 듯…시장 점유율 6→8% 전망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올해 D램 출하량이 50%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CXMT의 출하량 기준 D램 시장 점유율이 올 1분기 6%에서 4분기 8%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특히 고사양 제품인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모바일용 저전력 D램(LPDDR)5의 시장 점유율은 1분기 1% 미만에서 4분기 7~9%까지 급증할 것으로 분석했다.CXMT는 2016년 설립된 중국 최대 D램
李 대통령 첫 현장 '데이터센터'…재계 '稅혜택+직접 지원' 기대↑

李 대통령 첫 현장 '데이터센터'…재계 '稅혜택+직접 지원'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산업현장 방문으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낙점하면서 정부 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이 1호 공약으로 'AI 3대 강국'을 제시했던 점도 이런 기대를 키우는 요인이다.경제계는 정부가 추진 중인 '세액 공제'는 물론 한발 더 나아가 투자금 환수나 보조금 등 현금성 인센티브(직접 지원)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이 대통령은 2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국내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AI 데이터
"李정부, 기후에너지부 신설·탄녹위 상설화…석화발전소 단계적 폐쇄"

"李정부, 기후에너지부 신설·탄녹위 상설화…석화발전소 단계적 폐쇄"

한정애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는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상설화를 통해 범정부 차원의 기후·에너지 통합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산업별 저탄소 공정 전환 지원을 위한 탄소중립산업법을 제정하고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20일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한국경제인협회가 개최한 제11차 K-ESG(환경·사회·지배구조) 얼라이언스 회의에서 '기후 위기와 대한민국의 정책적
경영계 "내년 최저임금 차등 적용 부결 아쉬워…동결해야"

경영계 "내년 최저임금 차등 적용 부결 아쉬워…동결해야"

내년도 최저임금이 업종별 구분 없이 단일하게 적용된다. 최저임금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업종이라도 차등 적용을 요청했던 경영계는 유감을 표하며, 최저임금 인상 협상에서 '동결'을 관철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측은 19일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을 위한 표결이 부결된 직후 입장문을 내고 "노동 생산성, 폐업 현황 등을 고려하여 음식점업을 구분 적용업종으로 제시했으나 결국 부결된 것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표한다"며
BTS RM "삼성아트TV, 일상서 예술 발견하고, 곁에 두게 해"

BTS RM "삼성아트TV, 일상서 예술 발견하고, 곁에 두게 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31)은 삼성전자(005930)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TV에 대해 "누구나 자신의 일상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예술을 발견하고, 곁에 둘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19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RM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아트 페어 '아트 바젤 인 바젤 2025'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전역한 RM은 삼성 아트TV 홍보대사로 발탁, 첫
삼성전기, '엔비디아 대항마' 마벨에 실리콘 캐패시터 공급

삼성전기, '엔비디아 대항마' 마벨에 실리콘 캐패시터 공급

삼성전기(009150)가 미국 반도체 기업 마벨테크놀로지(마벨)에 '실리콘 캐패시터'를 공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부품인 실리콘 캐패시터는 삼성전기의 신사업 중 하나로, 첫 가시적 성과를 거둔 것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올 1분기 마벨에 실리콘 커패시터 공급을 시작했다. 마벨은 최근 발표한 고성능 AI 가속기 멀티다이 패키징 플랫폼에 이 실리콘 커패시터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실리콘 웨이퍼를 활용해
"성과대로 주는 게 차별인가"…'최저임금 차등적용' 숙원 이룰까

"성과대로 주는 게 차별인가"…'최저임금 차등적용' 숙원 이룰까

내년부터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차등 적용할지 여부가 이르면 19일 판가름 난다. 우리나라는 올해 들어 '최저임금 1만 원' 시대에 진입했지만, 업종별 지급 여력과 노동자의 생산성 격차도 사상 최대치로 벌어진 상태다. 경영계는 "올해만큼은 물러설 수 없다"며 차등적용 관철을 벼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적용되는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적용 여부를 재논의한다. 앞서 5차 회
"취업자 1인 부가가치 6배 차이…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해야"

"취업자 1인 부가가치 6배 차이…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해야"

취업자 1인당 부가가치가 업종에 따라 6배 이상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숙박·음식업과 농림어업 등 부가가치가 낮은 업종의 경우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비율이 30%을 넘었다.이에 따라 업종 간 지불 여력과 노동생산성 차이를 감안해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차등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만성적인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에도 '일률적 지급'을 고집했던 최저임금 체계를 업종 간 지급 여력과 노동생산성에 맞게 구분 지급할 때가 됐다는 논리다.한
바심 마그디 "디지털 화면으로 작품 질감·뉘앙스까지 느낄 날 온다"

바심 마그디 "디지털 화면으로 작품 질감·뉘앙스까지 느낄 날 온다"

삼성전자와 협업해 예술 작품을 디지털 매체로 선보이는 초현실주의 작가 바심 마그디(Basim Magdy)는 "디지털 기술이 정교해질수록 색감, 질감, 디테일 재현도가 놀랍게 발전해 실제 느낌에 가까워질 것"이라며 "촉감과 냄새까지도 디지털 예술 감상의 일부가 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마그디는 19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예술 작품을 TV 등 디지털 매체로 선보이는 삼성 아트 TV의 방식에 대해 "갤러리나 박물관 같은 공간
"나토 회담이 마지막 찬스"…美 '쓰나미 관세' 목전에 재계 발동동

"나토 회담이 마지막 찬스"…美 '쓰나미 관세' 목전에 재계 발동동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무산되면서 '관세 빅딜'을 기대했던 재계도 조급해졌다. 상호관세(25%)와 수입산 스마트폰 관세(최소 25%),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관세(50%) 등 트럼프발 '관세 쓰나미'가 닷새 후인 23일(현지 시각)부터 닥칠 전망이어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 사태가 발발하자 G7 정상회의 일정을 하루 앞당겨 17일(현지시간) 조기 귀국했다.19일 경제계에 따르면 한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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